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LA 다저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13-4 대승을 거뒀다.
9회초 다저스 야시엘 푸이그가 류현진에게 다가가 장난치고 있다.
전날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등판에도 원정 15연승 기록을 마감한 다저스는 리키 놀라스코가 선발로 올라 5이닝 7피안타 3실점 후 6회초 공격에서 교체 됐고 세인트루이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셸비 밀러는 1회초 시작과 함께 다저스 칼 크로포드의 타구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아 교체됐다.
양팀은 합쳐 28안타와 17득점을 올리는 난타전을 벌였으나 초반부터 앞서 간 다저스에게 세인트루이스는 역부족이었다.
양팀은 합쳐 28안타와 17득점을 올리는 난타전을 벌였으나 초반부터 앞서 간 다저스에게 세인트루이스는 역부족이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