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유한준이 85일 만에 시즌 4호 홈런을 날렸다.
유한준은 8일 목동 SK 와이번스전에서 0-3으로 뒤진 4회 김광현을 상대로 1점 홈런을 터뜨렸다.
08/08/281128208080.jpg' width='500' /> 4회 선두타자로 나선 유한준은 풀카운트 접전 끝에 김광현의 슬라이더를 통타, 왼쪽 펜스 밖으로 넘겼다. 지난 5월 15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85일 만의 시즌 4호 홈런이다.
김광현에겐 시즌 7번째 피홈런. 그리고 2경기 연속 피홈런이다.
[rok195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