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안타는 없었지만 몸에 맞는 출루와 '레이저 송구'로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
그러나 시즌 23번째 몸 맞은 볼로 1루를 밟아 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벌였으며 정확한 송구로 시즌 5번째 보살을 기록하고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신시내티는 7회 1사 1루에서 나온 브랜든 필립스의 좌월 투런 홈런을 앞세워 2-0으로 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