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NYS와 프로 아마 최강전 용품 후원 계약을 맺고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NYS는 각종 스포츠 유니폼 제작 전문 업체로 다년간의 경험을 살려 전자랜드를 비롯한 여러 프로 구단의 유니폼을 제작해왔다. 대학 및 동호인 농구 대회의 후원도 맡고 있으며 최근에는 DJ DOC를 비롯한 연예인 의류 제작 및 협찬도 진행 중이다.
NYS 이준혁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농구 전문 브랜드로 도약함은 물론 농구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자랜드 농구단을 지원하게 됐다"며 후원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프로 아마 최강전에 공개될 유니폼은 새로운 스타일로 선수들의 바디 라인이 드러나도록 디자인 됐다. 전자랜드는 오는 17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새 유니폼을 첫 선 보일 예정이다.
인천 전자랜드가 공개한 새 유니폼. 사진=인천 전자랜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