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플로리다 마이애미)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LA 다저스)이 상쾌하게 경기를 시작했다.
LA 다저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를 갖고 있다.
류현진이 1회 말린스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사진(美 플로리다 마이애미) = 한희재 특파원 [류현진 경기중계] |
하지만 도노반 솔라노에게 3볼1스트라이크에서 유인구를 던지다 볼넷을 허용하고 말았다.
류현진은 침착했다.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79마일짜리 체인지업을 던져 삼진을 잡아냈다. 이어 1루 주자가 도루를 시도하다 2루에서 아웃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