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4일부터 25일에 열리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7경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남-포항(12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51.64%는 포항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전남의 승리 예상은 17.41%로 예상됐고, 무승부 예상은 30.95%로 집계됐다. 10위 전남의 최근 성적은 좋지 않다. 7경기 1승 3무 3패를 기록하고 있고, 3경기째 무승에 그치고 있다. 상위 스플릿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지만, 3경기만 남은 상황에서 쉽지만은 않은 상태다. 반면 선두 포항은 지난 18일 경남전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며 4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하지만 2위 울산과는 승점 4점차로 격차를 조금 벌려놨다. 최근 리그 7경기 4승 2무 1패. 올 시즌 리그 맞대결에서는 포항이 전남에 2-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또한 8위 제주와 3위 전북이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축구팬 44.87%는 전북의 승리를 예상했다. 무승부 예상은 33.86%, 제주의 승리 예상은 21.27%로 집계됐다. 8위 제주는 7위까지 올라가는 상위 스플릿리그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점 추가가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하위권 팀과의 경기에서 1승 2무에 그친 것이 아쉽다. 반면 3위 전북은 7경기 무패행진(5승 2무)을 달리며 선두권을 노리고 있다. 1위 포항과는 승점 5점차로 가시권 안에 있다.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2-1로 전북이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밖에 성남-울산(2경기)전에서는 울산 승리 예상(40.74%)이 높게 집계된 가운데 무승부 예상(30.58%), 성남 승리 예상(28.68%)이 뒤를 이었다.
▲EPL 맨시티, 카디프에 승리 예상 압도적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카디프시티와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가 시즌 2라운드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맨시티 승리 예상(93.21%)이 무승부 예상(4.16%)과 카디프시티 승리 예상(2.63%)보다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30년 만에 1부 리그로 승격한 카디프시티는 시즌 개막전인 웨스트햄전에서 0-2로 패하며 아쉬움을 곱씹었다. 프리미어리거 김보경은 미드필더로 출전, 74분동안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반면 지난 시즌 2위에 올랐던 맨시티는 뉴캐슬과의 첫 경기에서 무려 4골을 몰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 게임은 오는 24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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