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이틀 연속 홈런으로 2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한 ‘빅보이’ 이대호(31·오릭스 버펄로스)가 절정의 타격감을 잃지 않고 있다.
이대호는 23일 오사카의 교세라 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전에 1회 2루타를 때리며 선제 타점을 올렸다.
하루 전날 소프트뱅크 호크스전에서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를 쳤던 이대호는 이날 첫 타석부터 ‘괴물 신인’을 상대로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다.
이대호는 23일 닛폰햄전에서 1회 2사 2루에서 2루타를 날리며 선제 타점을 올렸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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