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조인성이 시즌 5호 투런 홈런을 날렸다.
조인성은 2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프로야구 LG트윈스전에 8번 포수로 선발 출장해 2회 2사 2루 상황에서 류제국의 4구 143km 직구를 공략해 좌측 폴대를 맞추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강민의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은 SK는 조인성의 홈런으로 스코어를 3-0까지 벌렸다.
이날 경기전까지 류제국은 SK전 3경기서 평균자책점 제로 행진을 이어갔으나 김강민의 한 방으로 무실점 행진이 깨진데 이어 조인성에게까지 투런 홈런을 맞고 말았다.
조인성이 류제국을 상대로 시즌 5호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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