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3승은 또 한번 다음 기회로.
25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가 열렸다.
8회초 2사 만루 보스턴 윌 미들브룩스를 삼진으로 잡아 낸 다저스 브라이언 윌슨이 포효하고 있다.
지난 20일 마이애미전에서 13승 달성에 실해한 류현진은 이날 5이닝 5피안타 4실점을 기록하며 홈경기 최다 실점을 기록했고 홈경기 첫 퀄리티 스타트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5회말 대타 닉 푼토와 교체 됐다.
시즌 11승 7패의 보스턴 존 레스터는 무실점 호투중이다.
한편 이날 류현진 경기중계는 MBC와 MBC 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생중계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