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화배우 크리스토퍼 멜로니가 27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LA다저스와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펼쳤다.
멜로니는 해리슨 포드와 함께 출연한 영화 ‘42’에 출연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다. ‘42’는 인종차별을 딛고 자신의 등 번호 42번을 영구 결번으로 남긴 흑인 최초의 메이저리거 재키 로빈슨의 일생을 담은 영화다. 멜로니는 당시 LA다저스의 감독이었던 레오 듀로처 역을 맡았다. 사진제공=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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