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5년 만에 세계무대 정복에 나선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의 첫 경기가 우천으로 열리지 못하고 있다. 폭우가 심해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
30일 오후 1시30분(이하 한국시간)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26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한국과 이탈리아의 B조 조별리그 1차전이 대만 현지 폭우로 인해 오후 3시로 연기됐다.
이날 생중계를 할 예정이던 SBS ESPN도 방송
정윤진(덕수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전날에도 우천으로 실내 훈련을 하는 등 날씨 탓에 애를 먹고 있다.
[min@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