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NC 다이노스 나성범이 선취점을 홈런포로 장식했다.
나성범은 3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나성범은 첫 번째 타석부터 대포를 터뜨렸다.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성범은 상대 선발 임준섭과의 볼카운트3B1S에서 5구째 몸 쪽 높은 공을 통타, 우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12호 홈런.
1회말 현재 나성범의 솔로홈런으로 NC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나성범은 31일 광주 KIA전에서 임준섭을 상대로 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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