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가레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 입성 소감을 전했다.
베일은 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지난 6년간 믿을 수 없는 사랑과 지지를 해준 토트넘 팬들에게 감사하다.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자신의 레알 입성까지 함께한 사우스햄튼에도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그는 “이 자리에 있기까지 도와준 사우스햄튼과 토트넘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간 숱한 이적설을 뿌렸던 가레스 베일은 결국 1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로떠났다. 계약기간은 6년이며 등 번호는 11번이다.
그의 이적료
지난 2006년 사우스햄튼에서 데뷔한 가레스 베일은 2013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리며 올해 잉글랜드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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