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튼의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26)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2일(이하 한국시간) ‘이적 데드라인란’에 “펠라이니 영입을 위한 맨유와 에버튼의 모든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폴 스콜스의 은퇴로 인한 미드필더 공백을 서둘러 메워야 하는 상황이며 펠라이니의 맨유 이적은 지난 주 영국 메트로가 “맨유와 에버튼이 이적료 부분에서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하며 화제가 됐다.
에버튼 미드필더 펠라이니가 맨유로 자리를 옮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진제공=TOPIC/Splash News |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뛰고 있는 펠라이니는 맨유 이적 협상을 위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스코틀랜드, 크로아티아와의 유럽 예선 대표팀 합류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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