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LG 트윈스가 이번 주말 여성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
LG는 “7일과 8일 이틀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시즌 세 번째 ‘레이디 데이’로 정하고 여성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7일에는 여성팬 대상 그라운드 이벤트로 ‘서바이벌 깃발잡기’를 진행해 우승자에게 세부퍼시픽에서 제공하는 항공권(2매)을 증정한다. 8일에는 ‘커플 OX퀴즈’를 진행하며, 우승 커플에게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제공하는 항공 및 숙박이용권(2인)을 증정한다. 두 이벤트 모두 당일 오후 3시50분부터 응원단상에서 참가자를 현장 모집한다.
가수 이수영이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스타투데이 DB |
한편 7일은 가수 이수영이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8일에는 경기에 앞서 류제국, 최성훈의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사인회는 당일 오후 3시30분부터 야구장 중앙문 앞에서 여성 팬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번호표는 같은 장소에서 오후 1시부터 선착순 40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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