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우즈베키스탄이 월드컵 첫 본선 진출의 꿈에 한발 더 다가섰다.
우즈베키스탄은 6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요르단과 1-1로 비겼다.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30분 무사브 알 라흐만에게 선제 실점을 하며 끌려갔다. 그러나 5분만에 세르베르 제파로프가 동점골을 넣으며 기사회생했다.
세르베르 제파로프는 6일(현지시간)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플레이오프 요르단과 1차전에서 전반 35분 동점골을 넣으며 우즈베키스탄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 한 골로 우즈베키스탄은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사진=MK스포츠 DB |
아시아지역 플레이오프 승자는 남미지역 5위와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 1장을 놓고 다툰다. 아시아-남미지역 플레이오프는 오는 11월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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