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에서 컵스가 8-5 승리를 거뒀다.
3회말 1사 만루 컵스 선발투수 크리스 러신이 2타점 적시타를 날린 후 맥카이 코치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시카고는 선발 크리스 러신은 3.2이닝 7피안타 2실점 후 교체됐고 밀워키는 카일 로시가 선발로 나서 5이닝 11피안타 7실점 패전을 안았다.
이날 컵스의 승리로 양팀은 60승 80패씩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공동 4위에 마크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일리노이 시카고)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