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임훈, 61일 만에 선발 출전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외야수 임훈(28)이 2달 만에 선발 출전한다.
임훈은 1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임훈이 선발 출전하는 건 지난 7월 13일 문학 LG 트윈스전 이후 처음이다. 정확히 61일 만이다.
지난 7월 24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임훈은 지난 1일 엔트리 확대로 1군에 다시 올랐다. 임훈은 이후 5경기를 뛰었지만 모두 교체 출전이었다.

SK의 임훈은 12일 문학 두산전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7월 13일 문학 LG전 이후 61일 만의 선발 출전이다. 사진=MK스포츠 DB

임훈은 올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1할8푼5리 54타수 10안타 3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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