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프로농구 미래를 빛낼 유망주들이 몰려온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오는 3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3 신인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트라이아웃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드래프트는 오후 3시부터 열린다.
이번 트라이아웃은 협회 소속 선수 36명과 일반인 참가자 3명을 포함한 총 39명이 A, B, C 3개조로 나뉘어 각 팀별 2경기씩 치른다.
2013 프로농구 신인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가 오는 3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진=MK스포츠 DB |
또한 지난 5월 귀화혼혈선수(박승리)를 영입한 SK는 1라운드 지명권을 소진한 것으로 간주해 1라운드 지명권(9순위)이 모비스에게
한편 이번 드래프트 행사는 MBC 스포츠+를 통해 프로농구 드래프트 사상 최초로 TV 생중계 될 예정이다. KBL은 이날 행사에 많은 농구 팬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잠실학생체육관을 무료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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