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독일 레버쿠젠) 이상철 기자] 선발 출격 명령이 떨어진 가운데 손흥민(레버쿠젠)이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28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3시30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7라운드 하노버전에 선발 출전한다.
히피아 감독은 손흥민을 키슬링, 샘과 함께 삼각편대로 내세웠다. 최근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크루스는 벤치에 앉았다.
지난 24일 DFB 포칼 빌레펠트전에 이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손흥민은 로테이션 시스템에 따라, 지난 21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전에 결장했다.
지난 21일 마인츠전에 결장했던 손흥민은 28일 하노버전에 선발 출전한다. 24일 DFB 포칼 빌레펠트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 사냥에 나선다. 사진(독일 마인츠)=김영구 기자 |
한편, 이날 하노버의 사카이 히로키가 오른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하면서 손흥민과의 한일 맞대결이 펼쳐진다.
※레버쿠젠의 하노버전 베스트11
레노-레인나르츠, 스파히치, 롤페스, 손흥민, 벤더, 키슬링, 힐버트, 보에니쉬, 샘, 토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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