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추신수가 타율 0.285로 정규 시즌을 마감했다.
추신수는 30일 새벽(한국시간)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4회초 수비에서 빌리 해밀턴과 교체됐다.
이로써 추신수는 정규 시즌을 569타수 162안타 21홈런 54타점 107득점 112볼넷 133삼진 20도루로 마쳤다. 타율은 0.285, 출루율은 0.423를 기록했다. 20홈런-20도루 성공은 물론, 득점과 볼넷에서 세 자릿수를 돌파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마무리했다.
추신수가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2타수 무안타로 마감했다. 사진= 한희재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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