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가 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포스트시즌 세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2013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원정경기 단판승부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6회초 선두로 나선 세 번째 타석에서 내야땅볼로 물러나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2013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원정경기 단판승부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6회초 선두로 나선 세 번째 타석에서 내야땅볼로 물러나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사진=MK스포츠 DB |
1-5인 6회초 다시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릴리아노와 세 번째 맞대결을 벌였지만, 4구째 내야땅볼로 아쉽게 물러났다. 1, 2루 사이로 애매하게 떨어진 공이었지만, 릴리아노가 글러브 토스로 호수비를 하면서 추신수의 내야안타도 불발됐다.
신시내티는 6회말 현재 1-5로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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