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홍성흔(두산 베어스)이 53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홍성흔은 3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1회 1사 1,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홍성흔은 송은범을 상대로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를 타격 우중간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쳐냈다.
홍성흔이 53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했다. 사진=MK스포츠 DB |
국내 선수 최다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은 박종호(40, 당시 현대)가 갖고 있다.
박종호는 2000년 5월3일부터 7월13일까지 59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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