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이대호(오릭스)가 유명 에이전시 보라스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이대호는 최근 메이저리그의 슈퍼 에이전시 보라스 코퍼레이션과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라스 코퍼레이션은 원조 코리안 메이저리거 박찬호에게 대박을 안겨주는 등 많은 대형 계약을 성사시켰고, 류현진(다저스), 추신수(신시내티)와도 계약을 맺고 있는 특급 에이전시입니다.
올시즌이 끝나면 이대호는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맺은 2년 계약이 만료됩니다.
오릭스는 이대호와 계약을 연장하기 위해 올해 연봉 2억5000만엔에서 1억엔 이상 대폭 인상된 금액으로 잔류 교섭을 시작했습니다.
오릭스 외에도 소프트뱅크 등 그를 원하는 팀들이 이대호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대호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대호, 보라스랑 계약했구나” “이대호, 보기만 해도 뿌듯해” “이대호, 어디가든 잘 할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