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윤 기자] 롯데 송승준이 시즌 최종전에서 SK타선을 압도하며 시즌 12승을 눈앞에 뒀다.
송승준은 4일 사직 SK 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 7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송승준이 4일 사직 SK 전에서 7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12승을 눈앞에 뒀다. 사진=MK스포츠 DB |
3회 역시 3타자 연속 범타처리하며 삼자범퇴를 기록한 송승준은 4회 선두타자 이재원에게 중견수 키를 넘기는 3루
다만 7회초 선두타자 박정권에게 또다시 2루타를 허용하며 한동민의 진루타 정규창의 득점타로 1실점을 허용한 것이 아쉬웠다.
이날 송승준의 투구수는 98개 였으며 8회가 마무리된 현재 롯데는 7-2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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