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정규시즌 마지막경기, 6회말 2사 3루 LG 김용의 안타 때 3루주자 이병규가 홈을 밟고 기뻐하고 있다.
LG 선발 류제국(11승 2패) 두산 노경은(10승 10패)을 상대로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2013 프로야구 정규시즌 마지막날이 다가온 가운데,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2위 자리의 주인이 아직 가려지지 않았다.
현재 2위 넥센은 오늘 경기에서 한화에 승리하면 자력으로 2위가 확정된다. 그러나 넥센이 패할 경우 잠실 페넌트레이스 LG-두산전 승자가 2위를 차지하며 넥센은 3위 패자가 4위에 머무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