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 임성일 기자] 오는 12일 브라질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있는 홍명보호의 ‘팔방미인’ 구자철이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곧바로 기자들과 만난 구자철은 “어렵게 만든 평가전인 만큼 좋은 경기 했으면 좋겠다. 훌륭한 팀과의 경기다. 소중하게 생각하고, 얻고자 하는 것이 분명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승리에 목마르다. 이기기 위해 뛰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홍명보호의 팔방미인 구자철인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구자철은 어려운 시기지만 잘 극복하고 있다며 팬들의 기다림을 당부했다. 사진(인천공항)= 옥영화 기자 |
그는 “지금은 팀이 만들어지고 있는 과정이다. 누가 이 팀을 어떻게 꾸릴지,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어려운 시기지만 잘 지내고 있다 생각한다”면서 “예쁜 꽃은 빨리 시든
끝으로 구자철은 “지난번에 대표팀에 들어왔을 때 많은 것을 느꼈다. 팀의 일원으로서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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