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KB국민카드와 3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 협약

[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이 3년 연속으로 KB국민카드와 타이틀 스폰서를 협약을 맺는다.
KBL은 7일 오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3-14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을 비롯해 한선교 KBL 총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카드는 오는 12일 프로농구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약 7개월간 ‘2013-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라는 리그 공식 명칭 사용 권리를 갖고 KBL을 후원한다.
또한 KB국민카드는 리그 참여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권 및 각종 발간물과 제작물 등을 통해서도 KB국민카드 브랜드를 알리게 된다.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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