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꺾고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희망을 걸었다.
세인트루이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3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2-1로 이겼다.
세인트루이스는 8일(한국시간) 미구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피츠버그에 2-1로 이겼다. 사진=MK스포츠 DB |
할리데이는 이날의 선취타점이자 결승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6회초 무사 1루에서 할리데이는 상대 선발 찰리의 6구째를 공략해 비거리 131m 중월 투
이날 승리한 세인트루이스는 시리즈 전적 2승2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세인트루이스와 피츠버그는 10일 부시스타디움으로 이동해 5차전을 펼쳐 챔피언십시리즈 진출팀을 결정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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