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병살을 유도했는데 동점이라니` [mk포토]

애틀란타와 디비전 시리즈 여기서 끝낸다!
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디비전 시리즈 4차전이 열렸다.
4회초 1사 1, 3루 애틀란타 안델톤 시몬스의 타구를 잡은 다저스 2루수 마크 엘리스가 병살 플레이를 악송구로 날렸다. 그 사이 3루주자 에반 개티스가 동점 득점을 올렸다.
동점을 허용한 클레이튼 커쇼가 맥 없는 표정을 짓고 있다.
전날 경기 대승을 거두며 승부의 추를 기울인 다저스는 이날 예정된 선발 리키 놀라스코 대신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선발로 나서 시리즈를 마무리 짓겠다는 의지를 확실히 했고 애틀란타는 프레디 가르시아가 선발로 나서 물러 설 수 없는 일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날 디비전 시리즈 다저스 경기중계는 MBC 스포츠 플러스와 spotv 에서 시청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