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김재호 특파원] 마이크 매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이 셸비 밀러와 랜스 린을 불펜에서 대기시키겠다고 밝혔다.
매시니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에 대해 말했다.
밀러와 린, 시즌 내내 선발로 활약한 두 선수는 이번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아직 자신의 역할을 부여받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 2, 3차전에 각각 조 켈리, 마이클 와카, 아담 웨인라이트를 선발로 예고한 상태.
마이크 매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이 랜스 린과 셸비 밀러를 불펜에서 대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한희재 특파원 |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맷 할리데이, 맷 아담스, 야디에르 몰리나를 중심 타선에 배치했다. 백전노장 카를로
세인트루이스 선발 라인업(10월 12일 1차전)
1 맷 카펜터 2루수
2 카를로스 벨트란 우익수
3 맷 할리데이 좌익수
4 맷 아담스 1루수
5 야디에르 몰리나 포수
6 존 제이 중견수
7 데이빗 프리즈 3루수
8 피트 코즈마 유격수
9 조 켈리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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