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서현덕-앙하은 조가 6회 톈진동아시아경기대회 탁구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현덕-앙하은 조는 한국시간으로 11일 밤 중국 천진 동길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북한의 김혁봉-김정 조에게 세트스코어 3-4로 석패했다.
서현덕-앙하은 조가 톈진동아시아경기대회 탁구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북대결에서 아쉽게 석패했다. 사진= 대한체육회 제공 |
선수들의 대결만큼 관중석 대결도 뜨거웠다. 한국과 북한의 응원단은 경기 내내 치열한 응원 경쟁을 펼쳤으며 중국 언론과 관중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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