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4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12일 개막전 5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12일 오후 2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 안양 KGC의 안양 홈 개막전에서 발목 수술로 지난 시즌을 모두 쉰 안양 KGC 오세근이 무려 555일만의 복귀, 원주 동부 김주성의 3점슛에 손을 뻗고 있다.
한편 이번 시즌은 12일 울산 모비스와 서울 삼성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 9일까지 팀당 54경기씩 총 270경기를 치른 뒤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