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김재호 특파원] 클레이튼 커쇼에게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그 비결은 무엇일까. 마이크 매시니 감독이 그에 대해 설명했다.
매시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이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커쇼는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통산 4승 5패 평균자책점 3.75(74 1/3이닝, 31실점), 부시 스타디움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3.65(37이닝 15실점)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두 차례 등판에서 13이닝 6실점으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 중이다.
마이크 매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이 클레이튼 커쇼에게 강한 비결에 대해 말했다. 사진= 한희재 특파원 |
그는 “기본적으로 경기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선수 각자가 좋은 계획을 세우고 있다. 어제 경기와 마찬가지로, 좋은 투수를 상대로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겠다는 생각뿐이다. 이전에도 우리 팀은 이런 자세로 불가능해 보이던 일을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경기도 마찬가지다. 단순하게
세인트루이스 선발 라인업
1 맷 카펜터 2루수
2 카를로스 벨트란 우익수
3 맷 할리데이 좌익수
4 야디에르 몰리나 포수
5 데이빗 프리즈 3루수
6 맷 아담스 1루수
7 존 제이 중견수
8 피트 코즈마 유격수
9 마이클 와카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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