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가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 선발을 확정했다. 랜스 린이 리키 놀라스코를 상대한다.
매시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4차전 선발을 확정, 발표했다.
린은 이번 시즌 33경기에 선발 등판, 15승 10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했다. 8월초까지 13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그 이후 하락세를 기록했다. 디비전시리즈에서는 4차전 선발로 나와 4 1/3이닝 7피안타 5실점을 기록했다. 12일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는 연장 12회 불펜으로 나와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세인트루이스가 4차전 선발로 랜스 린을 확정, 발표했다. 사진= 한희재 특파원 |
한편, 선발로 낙점 받지 못한 셸
세인트루이스가 4차전 선발을 공개하면서 4차전 선발 매치업도 확정됐다. 랜스 린과 리키 놀라스코가 16일 오전 9시에 격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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