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이하 보스니아)가 리투아니아를 꺾고 월드컵 본선 직행권을 따냈다.
보스니아는 16일 오전(한국시간)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서 열린 2014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G조 리투아니아와의 최종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이
보스니아는 리투아니아의 격한 몸싸움을 뚫고 골문을 열었다. 후반 23분 에딘 제코의 도움으로 베다드 이비세비치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반면 리투아니아는 옐로카드 5장을 받아 힘겨운 승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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