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메이저리그 진출을 모색중인 윤석민이 국내 귀국을 하지 않고 미국에서 몸 만들기에 집중한다.
윤석민이 해외진출 일정이 단계를 밟고 있다. 올해로 한국에서 9시즌을 채운 윤석민은 국내외 진출이 자유로운 FA자격을 얻는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윤석민도 FA 신청 절차를 밟아야 한다. 과정은 다음과 같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한국시리즈 종료 5일 뒤부터 FA자격을 얻은 선수들의 명단을 공시한다. 선수들은 8일까지FA 권리 행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윤석민이 국내 귀국 없이 당분간 미국서 몸만들기에 집중한다. 사진=MK스포츠 DB |
윤석민은 현재 로스엔젤레스(LA)의 보라스 코퍼레이션의 전용 훈련
보라스코퍼레이션 측은 계약에 대한 구체적인 진행정도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부터 이적시장이 열리기 시작하는 만큼 윤석민도 당분간 미국서 체류하면서 상황을 지켜볼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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