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선빈이 팀 마무리 훈련에 참가한다.
KIA는 4일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2차 선수단을 파견했다.
참가 인원은 10명이다. 김선빈, 신종길, 차일목, 이준호를 비롯해 차명진, 김지훈, 박상옥, 강한울, 박찬호, 박준태 등 신인 6명이 포함됐다.
KIA 타이거즈는 오는 30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을 실시한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
김선빈 등 10명은 지난달 오키나와로 넘어간 선수단에 합류해 오는 30일 귀국할 때까지 실전 대비 기술 및 전술 훈련, 웨이트 트레이닝 등 체력 훈련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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