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이번 시즌에만 두 차례나 팀을 옮겼던 데이빗 데헤수스가 템파베이에 정착했다.
‘템파베이 타임즈’는 5일(한국시간) 데헤수스가 템파베이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 밝혀지지 않았지만, 2년 계약에 1년이 옵션으로 추가된 2+1 형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헤수스는 2013시즌에만 두 차례나 팀을 옮겼다. 시카고 컵스에
세 팀에서 122경기를 뛰며 타율 0.251 출루율 0.327 장타율 0.402 8홈런 38타점을 기록한 그는 성명을 통해 “템파베이에서 다시 뛰게 돼 흥분 된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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