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신시내티 레즈가 추신수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했다.
‘MLB닷컴’의 신시내티 담당 기자인 제이미 램지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신시내티가 추신수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퀄리파잉 오퍼는 FA 자격을 얻는 선수에게 원 소속팀이 1년 계약을 제시하는 것을 말한다. 원 소속팀은 대상 선수에게 메이저리그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을 제시한다. 이번 시즌은 1410만 달러다.
신시내티 레즈가 추신수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한편, 신시내티는 나머지 FA 대상자인 브론슨 아로요, 닉 마셋, 자흐 듀크, 매니 파라, 세자르 이즈투리스에게는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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