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어린이 축구발전을 위한 글쓰기대회가 열린다.
전국 유·청소년 축구연맹은 오는 12월 14일 I-리그 종합시상식을 앞두고 어린이 축구발전을 위한 ‘글쓰기 및 발표대회’와 ‘I-리그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유소년리그인 I-리그에 참가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축구발전을 위한 글쓰기 및 발표대회’는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세계 어린이들과 함께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어린이 축구발전을 위한 글쓰기 공모전이 열린다. 사진= 전국 유·청소년 축구연맹 |
최종 입상자는 외교부장관상과 함께 유소년 축구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고, 국민생활체육회장상, 전국축구연합회장상, 전국 유·청소년축구연맹회장상도 수상할 예정이다.
또 I-리그에 참여하여 가족과 함께 나누고 공감한 이야기를 공모하는 ‘I-리그에 참여한 나와 우리 가족의 이야기’ 수기 공모전도 동시에 개최하여 여성가족부장관상 등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번 I-리그 종합시상식은 기존 성적 위주의 일반 시상식과는 달리 소통하는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초·중·고등부별 I-리그 베스트 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이 수여될 계획이다.
‘어린이 축구발전을 위한 글쓰기 및 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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