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 LA다저스)이 4번 타자로 깜짝 변신한다.
류현진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출격준비 완료. 오늘 밤 9시 인천문학구장에서 만나요. 4번타자 류.현.진”이라는 글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펼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류현진은 이날 오후 9시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그의 친구들로 구성된 ‘HJ99’와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가 펼치는 친선 경기에 1루수로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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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4번타자로 깜짝 출격한다. 사진=류현진 트위터 |
‘조마조마’에서는 장진 영화 감독을 비롯해 영화배우 이종원, 개그맨 심현섭, 방송인 성대현, 만화가 박광수 씨 등이 선수로 나설 계획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