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아사다 마오(23 일본)가 피겨 그랑프리 대회를 위해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닛칸스포츠는 8일(이하 한국시간)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4차대회 NHK트로피에 출전하는 아사다 마오에 대해 “기억도 기록도 단계가 오를 경기”라고 전망했다.
닛칸스포츠는 전날 진행된 아사다 마오의 공식훈련 소식을 전했다. 닛칸스포츠는 “안무를 재작업했으며 시선 등 세부적인 부분까지 신경썼다. 트리플 악셀도 여러 번 성공해 호조를 유지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쇼팽의 ‘녹턴’을 연기할 아사다 마오는 “(실력 부분에서) 한 단계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아사다 마오는 "이번 대회에서 한 단계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사진=TOPIC/Splash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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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그랑프리 시리즈 13승째를 달성하게 된다. 더불어 12월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을 결정짓는다.
사진=TOPIC/Spla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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