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세계신기록, 본인이 세운 세계신기록을 깨다… 빙상월드컵 우승!

‘이상화 세계신기록’

빙상의 여신 이상화선수가 자신의 세계신기록을 10개월 만에 경신했습니다.

이상화는 오늘 10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ｍ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6초74 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예니 볼프(독일) 선수와의 기록은 37초18 입니다.

이상화는 올해 1월 캘거리에서 열린 월드컵 6차 대회에서 36초80이라는 세계기록을 수립한 데 이어 10개월 만에 이를 0.06초 단축, 또다시 세계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이상화 세계신기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화 세계신기록, 너무 대단합니다. 축하해요!” “이상화 세계신기록, 이상화 선수같은 훌륭한 선수들이 애국자에요” “이상화 세계신기록, 스스로 본인의 기록을 깨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