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1·레버쿠젠)이 리그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이번 주 맹활약을 보이자 영국 명문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언론 매체인 ‘히어 이즈 더 시티’는 10일 보도를 통해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에 관심을 보였던 아스널과 토트넘 등의 구단들이 또 다시 그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그는 지난 여름 1,000만 유로(약 142억원)의 이적료로 바이엘 레버쿠젠으로 향했다”며 “해트트릭을 기록하기 전까지 부진을 겪었지만, 함부르크SV를 상대로 진가를 보여줬다”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보이자 영국 언론이 그의 이적설을 보도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그간 골 가뭄에 시달렸던 손흥민은 지난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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