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12일 문학야구장 대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초,중,고교 야구부 감독 및 코치들을 초청하여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SK는 2008년부터 인천시 야구협회와 인천아마야구발전 용품지원 협약식을 맺고 지난해까지 1억233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연고지역 팀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용품으로 구단 로고에 소속 학교 로고를 함께 새길 수 있는 윈드브레이커를 마련했다.
SK는 올해 개막전에 5000만원의 야구용품을 지원한 것을 포함하여 지난 5월에 경기 지역 연고 고교팀에 50
한편, SK는 야구용품 전달 이외에도 아마야구 활성화를 위해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SK와이번스기 초∙중야구대회, 행복나눔 야구교실, SK와이번스 유소년 야구대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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