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프로야구 선수 강민호(롯데 자이언츠)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박 아나운서는 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 32회 녹화에서 “지난주(6일) ‘뽑아줘요 우리 딸’에서 남자 보는 눈 없는 연예인 1위에 뽑히자 강민호 선수에게서 문자가 왔다”고 밝혔다.
해당 문자에서 강민호는 박 아나운서에게 “누나, 남자 보는 눈을 내가 키워주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 아나운서는 “강민호의 문자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박은영 아나운서가 강민호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박은영 강민호 친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무슨 사이인가요?”, “남자 보는 눈을 어떻게 키워준다는 거죠?”, “박은영 아나운서, 결혼 언제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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