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사이영상을 수상한 클레이튼 커쇼(25·LA다저스)의 아내 엘렌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커쇼의 아내 엘렌은 1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자랑스럽다. 그 어떤 날보다 즐겁게 기억될 밤”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그녀는 커쇼와 다정하게 끌어안은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커쇼와 아내 엘렌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사귀어 온 사이로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잉꼬부부로 꼽힌다.
같은 날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선정한 2013시즌 사이영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커쇼는 선거인단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커쇼가 생애 두 번째 사이영상을 수상한 가운데 그의 아내 엘렌이 SNS을 통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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