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IBK 기업은행이 파죽의 4연승을 거두며 선두와 함께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기업은행은 17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도로공사를 3-2(25-23 30-28 17-25 15-7)로 꺾었다. 반면 도로공사는 4연패에 빠졌다.
무패행진을 하고 있는 기업은행 선수들이 5세트 공격을 성공시킨 후 얼싸안고 기뻐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화성)=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