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몬스터' 류현진(26·LA다저스)이 20일 오전 휴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했다.
지난달 29일 귀국한 류현진은 이달 7일 문학구장에서 '류현진의 자선기부 게릴라 야구콘서트' 경기를 펼친 것을 비롯해 18일에는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캠핑존에서 야구 꿈나무들을 초청, 야구교실을 열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추억을 심어줬다.
또한 광고촬영 및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야구팬들에게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19일 공식일정을 마친 류현진은 휴식을 취하다가 내년 1월중순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김승진 기자/mksports@mkinternet.com]